XBOX360 하드교체 60GB -> 250GB

 

 

한 번에 하나씩 게임을 즐기지 못하다 보니,
게임을 인스톨 해 놓기에는 60기가 하드가 너무 불편하고 용량이 작습니다.  마침 320기가 웬디 하드가 집에 있어 250기가로 교체해 보았습니다.

참고 URL http://flowinn.net/91  

위 URL을 참고 해서 작업했으며, 60GB 를 250GB로 늘리는 작업이기에 준비프로그램이 약간다릅니다.

준비 프로그램 및 파일 : BootFlashDos(간단하게 USB를 부팅용으로 만듬) ,  

                                HDDSS_250GB.BIN ,

                                 HDDHACKR v1.22 (검색해 보시면 쉽게 구해집니다.),
                                 Xplorer360 extreme2 (요 녀석은 20기가에서만 제대로 작동 
                          하는듯, 60기가에서는 파티션3번의 데이터 파일을 읽지 못함),
                          Xport 360 Version 2.12  (기존 데이터 백업 및 붙여넣기용)

초기화 해서 사용하는 거라면 5분 작업이면 끝날듯 한데, 기존 세이브 데이터 카피를 위해 정말 많은 삽질이 있더군요...

기존 데이터 파일의 카피에 대해서만 조금 구체적으로 적어 보겠습니다.  (데이터 카피전 인스톨된 게임 파일들은 모두 지워두는 것이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ㅡㅡ..  인스톨된 게임이 많을 수록 카피시간은 더 길어지고, 오류도 더 자주 발생되는듯 합니다.)

Xport 360 Version 2.12 를 인스톨하고 실행합니다.
모든 데이터를 전부 카피할 필요는 없으며  파티션3의 Content폴더의 데이터만 카피하면 됩니다.

이때 Content폴더를 한번에 카피하면 오류가 뜰때도 있고, 실행 속도도 너무 느립니다.
또한 필요없는 (Empty Folder )들이 존재하니. Empty Folder를 제외한 디렉토리 들을 선택해서 파일을 카피할 폴더로 드레그 합니다. (제길슨..  멀티 셀렉트가 안되네요 ㅡㅡ.)

PC에 Content폴더에 빈폴더를 제외한 파일들을 구조 그대로 카피한 모습

파일카피가 끝났으면,  컴퓨터에 기존 하드를 분리하고, 250기가로 셋팅된 새 하드(HDDHACKR,HDDSS_250GB.BIN을 이용해 셋팅이 다되어 있는 상태의 하드)를 연결합니다. 

Xport 360을 실행.
새 하드에 250GB를  셋팅한 상태라면 Content폴더가 없습니다. Content폴더를 만들고 기존 구조대로  파일들을 카피해 넣습니다.

카피가 다 되면 작업은 끝입니다. 기존 데이터가 모두 다 들어 있는 모습을 모니 어찌나 뿌듯 하던지... 지운 게임들을 다시 인스톨하고 있네요.

250GB~ 뿌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