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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첫작으로 선택한 차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Ferrari 360 MODENA 였다.
만들기전 머리속으로 정말 많은 구상을 했다..
차체의 색상,
디테일,
엔진실,
운전석...
완벽한 완성된 나의 슈퍼카를 그리며...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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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아무나 만들어도 다 이렇게 될 줄 알았다 ㅡㅡ.. 위 사진은 실차의 사진이당..
아~ 위사진 올리지 말껄 너무 비교된다. ㅋㅋ
이제 부터가 내가 작업한 슈퍼카(?) 되시겠다.
정말 밑색작업 부터 꼼꼼해 했더란다.. 사포질도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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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장 ... 백미러를 잃어 버렸다.... 아무리 찿아봐도 없고 ㅡㅡ... 라이트 부분도 너무 허전해 .. 실내의 빨강색 문짝이 촌티의 극치를 달린다.
머플러도 분실 흑흑.. 유리창엔 뽄드가 떡이 되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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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완성했다는 걸로 뿌듯~
담엔 완전 잘 만들어야지~ ^^;;
사들인 공구가 얼만뎅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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