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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 예스!!! 버진 직원들이 내게 붙인 별명이다.
뭐든지 '예 , 예' 하는 줏대 없는 예스맨이라서가 아니다.
뭐든지 된다고 믿는, 뭐든지 가능하다고 믿는 내 신념에 대해 붙인 별명이다.
이 별명 처럼 나는 어떤 일이라도 안되는 이유보다 되는 이유를 더 많이 찿아 낸다."
- 리챠드 브랜슨 영국 버진그룹 회장 -
"당신이 원하는 것이 있습니까? 그럼 행동에 옮기십시요.
패션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반드시 정규 디자인 학교에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그럴 기회를 놓쳤다면 패션 회사에 취직해서 밑바닥 부터 배우면서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면 됩니다."
<<닥터 예스>> 서문
단지 옳은 말만 옮겨적는 자서전의 집필가,
혹은 대기업의 회장이 적어놓은 자기 개발서의 일부라 치부하며 넘겨버리기 쉬운 이야기 입니다.
허나 곰곰히 생각하고 또 되뇌여 봅니다....
과연 나의 현재 모습은 어떤가? 어떤 일에 안된다고 포기 먼저 하지는 않는가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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