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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사용기

알파스캔 모니터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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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쓰는 파나소닉 놋북이 해상도가 1024 * 768 만을 지원한다.


듀얼모니터로 쓸 쓸만한 놈을 수배하던중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22인치 알파스캔 모니터를 질렀다.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J2255D 프리미엄 

해상도가 1680 * 1050
 
오호.. 쓸만해보여~  오호.. 괜찮은듯...

헉. 뜨... 그런데  불량화소 발견..
무결점이라 교환을 하려 맘먹었는데 모니터 박스를 버려서,
착불로 박스를 받아 고이 고이 싸서 보냈다.

교환 제품이 오늘 도착했는데..

헐....
진짜 어의없다. 욕나오려고 한다.. ㅡㅡ.

안에서 깨진건지, 안에서 뭐가 번진건지 손톱으로 긁어봐도 밖에서 생긴 자국은 아니다.  이런 걸 새제품이라고 보내다니..

분명 확인해보고 보내달라고 기사랑 통화도 했었는데..
아 맞다.. 불량 화소만 확인해 봤나보네.... 걍 던저주면 넙죽 쓸꺼라고 생각했나?

귀찮아서 그냥 쓸까도 잠시 고민했다...

속에서 울컥한다.

내가 중고 샀나??                아니지..
하자제품 싸게 샀나???        아니지...

웃으며 한번 더 교환하련다.
담엔 제대로 된거 오겠지...

저걸 다시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려니 참 깝깝하다.
택배로 소요되는 시간 및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만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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