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닐때 메고 다닐 가방을 찿고 있었습니다.
양쪽으로 멜수 있는 백팩은 크기도 클 뿐더러 더운 나라에서는 등에 땀이 차서 좀 꺼려지기도 하고
가장 큰이유는 가방이 크면 여행동료들의 짐들이 제 가방으로 들어온다는 장점이 크기 때문에 저는 큰 사이즈의 백팩은 절대 피합니다 ^^v
제가 가방에 넣을 물건은 주력물품은 고프로, 담배 , 지갑, 선그라스 이렇게 4가지 입니다.
첫번째 위시리스트의 슬링백은 "만다리나덕 백크로스 EXTENSION ETT03651" 이녀석 이었습니다. 직접 백화점에 가서 피팅도 해보았습니다
가죽인줄 알았는데 폴리우레탄 100% 더군요.
전 차마.. 박보검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선뜻 구매 못했습니다.... 모델이 너무 달라요... ㅡㅡ..
두번째 위시리스트 슬링백은 투미 알파브라보 백이었습니다.
인터넷이나 사진상의 이미지에서는 가방이 매우 커 보이나 실질적인 크기는 제 주력물품들을 넣어 가지고 다니기 딱 좋은 크기입니다.
DP마네킨이 너무 작은것 같아요... 또한 사진보다 실제 물건이 더 이쁩니다~
가격은 면세점에서 VIP할인 등등의 온갖 번거로운 과정을 다 거치고, 출국시 가방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 등등을 다 내가 감수한다고 자신해도 11번가보다 만원쌉니다. ㅡㅡ.. 장난하나...
그래서 전 과감하게 그냥 11번가에서 구매하고 담날 받았습니다.
오른쪽 주머니와 왼쪽 주머니의 크기가 달라서 딱이네요
그래서 전 왼쪽엔 담배, 오른쪽엔 고프로~ 를 넣었습니다. (고프로 3단봉을 장착하고 넣으면 사이즈가 딱이네요~)
지갑과 선그라스 , 충전지 등등을 넣고 다니면 좋을것 같구요~
요 근래 들어 구매했던 물품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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