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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사용기

USB 허브 (오리코 USB허브 10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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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충전방식은 거의 모든 소형 전자제품에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4개의 포트를 지원하는 USB 허브는 1만원 안밖의 쓸만한 제품들도 많아 구매시 큰 고민이 필요없습니다만 요즘 출시되는 소형 가전 제품들이 대부분 USB충전 방식을 취하는데, 문제는 하나둘씩 기기가 많아짐에따라 USB허브 포트가  점점 더 많이 필요해 집니다... ㅠㅠ

 

 

다행히도 일반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대략 6 ~ 10개의 넉넉한 USB포트 수에 큰 불편이 없을수도 있습니다만, 

노트북을 사용하는 경우, USB허브가 없다면 노트북 사용시 불편함이 바로 느껴지죠...

 

전 USB허브에 믹서, 키보드, 고프로배터리, 서브모니터, 외장하드, 전담, 핸드폰등등... 의 기기를 연결해 놓고 사용하는데 요~  수시로 탈/착이 필요한 핸드폰, 전담등은 책상밑에 있는 PC에 연결해 사용하기엔 불편함이 너무 큽니다. 수시로 기어들어가게 되요...

 

또한 PC의 전원을 끄고도 핸드폰이나, 전담을 계속 충전시키려면 외부전원이 지원되는 제품이 필요했죠~

 

제가 애용하는 PS4 게임을 즐길때 역시 게임소리를  "PS4 -> 모니터 -> 믹서(USB전원필요) -> 스피커"를 통해 출력함으로 PC를 꺼도 믹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별도전원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 구매한 제품은 ORICO사의 10포트 USB허브 였습니다.

 

오리코 10포트 허브 (USB3.0 : 7개, 전원공급 : 3개)

 

 

 

 

 

ORICO는 PC주변기기를 생산하는 제법 인지도가 높은  중국회사이며 제품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12V 아답터의 전원 공급,  USB 3.0  포트 7개,  전원 공급 포트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형도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어 USB허브 치고는 제법 고급진 모양새를 가지고 있고 튼튼합니다.

 

다만 이것 저것 연결하다보면 지저분해지는 선들이 눈에 거슬리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

 

 

이 녀석은  제가 약 5년동안 안정적으로 만족하면서 사용한 제품입니다.

 

일반적으로 USB포트는  5V전원 공급제품이 많습니다,  5V전원공급도 일반적으로 사용하기는 문제 없으나 이 경우는 외장하드 연결시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거슬렸는데, 이 녀석은 안정적으로 동작합니다.

 

또한 아직 10개의 포트가 모두 쌩쌩하게 살아있다는 점! (물론 제가 물건을 거칠게 다루는 스똬일은 아닙니다 ^^;;)

 

디자인, 내구성, 성능 충분히 추천할 만한 녀석입니다.

 

4개 이상의 USB 포트, 독립적인 전원공급이 필요한 제품을 찿으신다면 저는 ORICO USB 허브를 추천합니다. 요즘은 더 다양한 녀석들이 많아졌더라구요~ 배송기간을 인내할 수 있다면  국내 오리코 쇼핑몰보다 알리익스프레스가 훨씬 저렴합니다. ^^;;

 

 

 

본 포스팅은 제가 제 돈 주고 구입하여 작성한 돌직구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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